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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앱스콘 - WebAppsCon
안녕하세요. 국내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DevOn이라는 참여 기반 콘퍼런스를 준비 중인 Channy입니다. 본 행사는 여느 행사와 달리 커뮤니티에서 직접 참여해서 프로그램을 짜고, 부스를 열어 개발자들과 직접 이야기하는 열린 콘퍼런스를 지향합니다. 물론 이런 행사는 처음은 아닙니다. 제가 2007년과 2008년에 참여 했던 웹앱스콘이 바로 그런 종류의 행사였지요. 그 때도 우리 회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를 했고, 많은 국내 인터넷 기업과 커뮤니티가 함께 도와서 재미있고도 유익한 행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몇몇 문제점도 있었는데, 여러 기업의 후원을 받다보니 그 업체들에게 시간을 내어주어야 하고 정작 커뮤니티가 참여할 수 있는 여지가 적었습니다. 어쨌든 신종 플루와 휴직을 하고 공부를 하느라..
안녕하세요. 2007, 2008년 두해 웹앱스콘 코디네이터를 받아 온 Channy 입니다. 2009년에는 금융위기로 인해 장소 및 스폰서, 신종 플루로 인해 행사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의 요청도 없고 IT 경기도 좋아져서 다양한 행사와 콘퍼런스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 업계 기술 종사자들이 즐기고 놀기 위한 웹앱스콘이 되는 모토를 가지고 있지만 게으름에 올해도 해를 넘기게 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이든 꾸준히 한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닌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그간 2년간 웹앱스콘 코디네이터를 받아 온 Channy 입니다. 많은 분들의 요청이 있어서 웹앱스콘 2009를 준비해 왔습니다만 몇 가지 이유로 올해 웹앱스콘은 쉬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는 좋은 장소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100% 참여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각 커뮤니티에서 부속 행사를 특색있게 운영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고 7개 정도의 커뮤니티 행사가 함께 하기로 했고 여러 커뮤니티에서 신청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동시 행사를 진행할 만한 여력이 있는 장소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좋은 스폰서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간 웹앱스콘은 장소 비용은 기업 스폰서를 통해 해결해 왔습니다만 많은 기업들이 경제 위기로 인해 스폰싱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로 인해 여러 행사를 함께 할..